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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광주 보훈청, 장흥·완도에 보훈 위탁병원 추가 지정

나지수 | 2021/02/25 10:53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나지수 기자 = 광주지방보훈청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위탁병원에서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흥군과 완도군에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을 추가로 확대 지정했습니다.

이번에 추가 지정된 보훈병원은 장흥군 오재명의원과 완도군 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는 다음달 1일부터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
 
국가보훈처

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,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국비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,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본인부담 진료비의 90%, 75세 이상 무공수훈자, 보상금을 받는 선순위 독립유공자 유족, 국가유공자 유족은 본인부담금의 60%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.

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고령화로 의료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수요가 많은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2022년까지 의원급 위탁병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.

한편 국가보훈처는 지난해 98개의 위탁병원을 추가 확대 지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1-02-25 10:53:15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1-02-25 10:53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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